대성직업학교를 가기전에는 ‘내가 잘 못해서 뒤처지면 어떡하지, 적응 못하면 어떡하지’ 하고 걱정하고 가기 싫었는데 정말 그런 걱정들을 괜히 한것 같았다. 대성직업학교를 딱 처음 갔는데 선생님들이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우리반 애들도 너무 착했다. 또 학교 갈 때 무료 카풀이 있어서 등,하교를 할 때 엄청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. 기사님이 엄청 착하시고 인사도 잘받아주셨다. 또 겁나 츤데레셨다. 내가 다른곳에서 내려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 기사님께서 처음에는 투덜대시면서 결국엔 그곳까지 데려다 주셨다. 엄청 착하고 좋으신 기사님이셨다. 기사님 짱!!><
나는 컴퓨터로 디자인 하는 것을 처음 접해봐서 학기초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. 근데 선생님께서 한번만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알려주시고 중요한건 강조까지 하시면서 엄청 여러번 가르쳐주셨다. 그리고 이해가 잘 안되거나 모르는 점이 있으면 선생님께서 항상 물어보라하셔서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다. 그래서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. 정말 고마운 점은 학생들이 수업 이해가 잘 안될까봐 선생님이 직접 작업하셔서 녹화하신 것을 band에 올려주셨다.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서 하니까 몰랐던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. 나는 처음에 이승호쌤이 엄청 조용하고 무서운 쌤일줄 알았다. 근데 같이 수업해보니까 실제로는 말도 많으시고 장난치는것도 좋아하시고 노는것도 좋아하시는 아주 재밌는 쌤이였다. 그래서 더 편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. 좋은 선생님 만나서 수업도 재밌게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자격증도 딸 수 있었다. 정말 1년동안 값진 경험이었다.
이 수업과정이 한 분야의 디자인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의 디자인을 배울 수 있었다. 일러스트, 포토샵, 3d 등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는게 엄청 많았다. 디자인에 전혀 경험이 없던 학생들도 편하게 신청해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디자인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.